[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940원 중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147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0.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47.3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엔 하락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