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과 달러-엔화 환율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6원 이상 하락하면서 938원 대까지 밀려났으며,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 변동 영향으로 148엔 초반대까지 하락했다.
오전 11시 4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8.5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6.78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그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02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엔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소폭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