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940원 대 아래로 하락했으나 반등을 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의 재정확정 전망에 따라 156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5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8.2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26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6.22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2엔 하락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