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개인정보 및 기업 내부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AI·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COMTRUE Technologies)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22일 열린 ‘PIS FAIR 2026(제15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 워크숍)’에 참가해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Sphinx AI’를 선보였다.
솔루션은 기업 내부에서 ChatGPT(챗지피티)·Gemini(제미나이)·클로드(Claude)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에 프롬프트를 입력할 때, 개인정보·내부 기밀 데이터 등이 포함돼 있는지 실시간으로 검출하고 차단한다. 이를 통해 민감정보가 AI 서비스를 통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기업의 서버에서 구축되며,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어떤 종류의 정보를 차단 또는 마스킹·치환 처리할지 설정할 수 있다. OCR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첨부파일에 담긴 정보도 탐지해 낸다.
컴트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사는 PC나 웹, 서버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셜록홈즈’를 비롯한 보안 제품을 개발 해왔다”라며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보안 시장에 선제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요 생성형 AI부터 시작해 다양한 AI 서비스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라며 “특정 산업군 가리지 않고 여러 기업과 PoC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