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전자증명원(대표 이재동)은 3일 중견 건설업체인 한신공영과 학계 처음으로 도입하는 포항공과대학교에 전자입찰·계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 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입찰은 인터넷 상에서 발주의뢰 및 자재청구에 대한 입찰을 공고하면 의뢰를 받은 업체들이 작성한 견적서를 전자서명 및 암호화해 시스템에 접수하고, 시스템 상에서 견적을 비교해 업체를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입찰은 기업 입장에선 인터넷을 통해 용이하게 우수업체를 발굴하고 참여를 유도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협력 업체들도 비용·시간 단축 및 공정한 선정 방식으로 거래의 효율성을 증가시킨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자증명원 박명길 전무는 “최근 공인인증을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 시스템은 계산서 발행, 업체관리, 전자입찰과 계약이 통합된 방식으로 진화돼 앞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전자서명 등을 통해 보안에 대한 상호 신뢰 및 공신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
한국전자증명원, 포항공대 등 전자입찰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05-08-04 10: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