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LS전선(대표 구자열) 기계사업본부가 트랙터사업부를 시작으로 전주공장으로 이전작업을 진행한 가운데 지난 15일 트랙터 1호기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주공장은 총 4만6천평 규모의 부지에 트랙터 생산라인과 주행시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LG전선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랙터의 대부분을 미국, 유럽시장 등에 수출하게 되며, 사출기사업과 공조사업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주공장으로 이전하게 되는 기계사업은 지난 1984년 한국중공업 군포공장을 인수한 사업으로, 20년 동안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지난해 수출 1억달러 달성 등 처음으로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트랙터 1호기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한 LS전선 구자열 부회장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2년 연속 흑자 실현을 한 기계사업을 LS전선의 캐시카우(Cash Cow)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하며, “안양공장과 구미공장 그리고 전주공장을 LS전선의 성장을 이끌 삼각편대 사업장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LS전선, 군포 기계사업 전주로 이전
기사입력 2005-10-17 10: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