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장비·플랜트
“상장 문턱 넘으니 사다리가 사라졌다”… ‘스케일업’ 잃어버린 코스닥
임지원 기자 2026.04.211996년 출범 이후 수많은 혁신기업의 산실 역할을 해온 코스닥 시장이 25년째 1000~1100선 수준에 머무르며 정체 중이다. 코스피가 6300선을 돌파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이 딥테크 기업을 빠르게 품으며 덩치를 키우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21..
한국 ‘빛 제어’ 기술, 인도 중공업 인프라에 이식…리트젠(Lichtzen)·메쏘즈 인디아 맞손
김우겸 기자 2026.04.2120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거대한 광물과 자재를 실어 나르는 인도의 중공업 컨베이어 라인에 한국의 정밀 빛 제어 기술을 더하는 구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산업용 자외선(UV) 시스템 전문 기업 리트젠(Lichtzen)이 인도 대형..
시간당 패티 200개·전 500개 조리하는 ‘자동 그릴 로봇’
김대은 기자 2026.04.21로봇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21일 개막한 ‘202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자동 그릴 로봇 ‘알파 그릴’을 출품했다. 제품은 전기식 그릴로, 음식을 양면 그릴로 압착해 조리한 뒤 자동으로 토출한다. 상하부 그릴..
개방형 AI, 상호운용성·조달정책부터 손봐야 연착륙 가능
김진성 기자 2026.04.21한국은 ‘AI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정부와 기업이 호흡을 맞춰가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AI 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코드와 가중치, 데이터셋 공개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성해..
원-엔화 환율, 2원 이상 하락하면서 925원 대 무너져…달러-엔화 환율은 중동 정세 관망세로 158엔 대로 상승
김진성 기자 2026.04.21원-엔화 환율이 2원 이상 하락하면서 924원 후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관망이 이어지면서 158엔 대로 상승했다. 오후 1시 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24.93원..
[SIMTOS 2026] 판금 가공의 진화…보더레이저, '절단·용접·절곡' 통합 제어 체계 구축
김우겸 기자 2026.04.21철판을 자르고 붙이고 구부리는 판금 가공 현장은 오랫동안 공정 간 단절이라는 고질적인 병목 현상에 직면해 왔다. 절단기가 아무리 빨라도 용접과 절곡이 뒤받쳐주지 못하면 전체 생산성은 제자리걸음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
[SIMTOS 2026] 12m 파이프도 흔들림 없이 자른다… 제이큐레이저, 대형 소재 레이저 가공 솔루션 선보여
김우겸 기자 2026.04.21수 톤에 달하는 선박용 철판과 10m가 넘는 건설용 철골조 등 대형 소재 가공 현장은 항상 변형과 처짐 문제에 직면해 있다. 13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SIMTOS 2026'에서는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금속 레이..
지역화학사고 방지, ‘화관법 개정’ 고려해야 한다
김진성 기자 2026.04.20지역 화학사고는 사고 발생 당시의 충격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오랜 영향을 남긴다. 화학안전의 과제가 단순히 제도를 두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제도가 지역의 현실 속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만드는 데까지 도달해야 한..
“AI 로봇 상용화, 수요 늘리고 가격 낮춰야”
김대은 기자 2026.04.20로봇은 피지컬 AI(물리인공지능)와 만나 기술 시연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가격과 낮은 사회적 수용도, 인프라 대응 부족 등이 상용화를 가로막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의 홍광진..
화학물질 사고, 지자체중앙정부·기업·지역사회 유기적 협력으로 대응
김진성 기자 2026.04.202015년 「화학물질관리법」시행 및 2016년 지역 조례제정을 가능하게 한 「화학물질관리법」개정을 계기로 화학사고지역대비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2025년 기준 국내 화학사고는 총 282건으로 하루에 한 번꼴로 발생하며, 전국 226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