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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산업현장 넘어 민간에서도 수요 증가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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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산업현장 넘어 민간에서도 수요 증가

온도측정·침입 감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기사입력 2024-04-06 0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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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산업현장 넘어 민간에서도 수요 증가

열화상 카메라, 산업현장 넘어 민간에서도 수요 증가
열화상 카메라 살펴보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주)신일테크가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SIEF&PGK)’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여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이 업체의 열화상 카메라는 산업현장의 화재감시를 목적으로 시장에 공급돼 왔다. 그러나,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이 강조되면서 아파트 등 민간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위험지대 접근 경고도 가능하다, 가령 공장의 설비 근방을 감시하는 카메라의 관제 소프트웨어에 영역을 설정해 두면 사람의 온도 감지 시 위험을 알리는 식이다.
열화상 카메라, 산업현장 넘어 민간에서도 수요 증가
카메라의 열 감지 시연

현장에서 환경 등의 요인에 따라 선호하는 열 감지 색상 팔레트가 달라 레인보우, 흑백, 블루 등 다양한 색상 모드를 제공한다.

신일테크 관계자는 “요즘 열 감지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그에 맞춘 여러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화재나 기기이상 유무를 비롯해 경계 감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 중국산 열화상 카메라가 많은데, 신일테크는 CPU나 칩을 비롯한 부품들을 가능한 한국 기업의 제품으로 사용해 제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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