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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수출 2억 달러 돌파…58% 증가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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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수출 2억 달러 돌파…58% 증가

올해 중남미·동남아 지역서 성과 잇따라

기사입력 2011-12-15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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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해외수출이 전년대비 58% 증가한 2억 3566만 달러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베트남 정부데이터센터(1억 달러), 모잠비크 재난관리정보화시스템(2500만 달러), 도미니카 공화국 출입국관리시스템(2500만 달러), 에콰도르 전자통관 싱글윈도우즈(1582만 달러), 인도네시아 경찰 무선통신망 구축(4000만 달러), 멕시코 정보보안컨설팅(200만 달러) 등 총 2억 3566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억4876만 달러에 비해 58%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 정부간 협력 강화에 따른 성과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실적이 늘었다.

2002년 10만 달러에 불과했던 전자 정부 수출액이 10년이 지난 올해 2억 3566만불로 2300배로 늘어났다.

전자정부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현 정부 출범 초인 2008년(2732만 달러)의 실적과 비교해도 8.6배로 대폭 증가했다.

행안부는 이 같은 전자정부의 해외 수출 증가 추세는 2010년 UN 전자정부 세계 1위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우리나라 전자정부에 대한 관심 증대,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수출지원, 전자정부 강국브랜드를 활용한 IT기업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의 결과로 분석했다.

또 맹형규 장관 등 관계자들은 전자정부 협력을 요청하는 외국 대통령 및 장·차관급 이상 28명(20개국)과 개별면담을 통해 전자정부 해외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파나마, 이탈리아와는 정보화 협력 MOU를 체결하고 정부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브루나이, 베트남과는 구체적인 정부간 협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달에는 이탈리아, 터키와 같은 선진국이나 전략적 거점시장을 공략하는 세일즈를 펼친 바 있다.

이 밖에 국내 IT기업과 ‘민·관 합동 전자정부 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해외시장에서 국내 IT기업간 과당경쟁 사전 자율조정, 정부간 협력사업 정보공유 등 전자정부 수출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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