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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대표이사 黃聖虎, www.wooriwm.com) 2월15일 KLPGA 최고의 스타성을 갖춘 안신애 프로와 2년간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신애 프로는 2009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하고, 2010년 KLPGA에서 2승으로 상금랭킹 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최 정상급 여성프로골프선수로, 2011년 KLPGA 대상시상식에서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하는 등 스타성도 겸비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안신애 프로의 경기운영 능력과 갤러리들에 주목 받는 스타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동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으며, 2011년 창단 8개월 만에 달성한 국내외 5승의 성과에 더하여, 안신애 프로의 영입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회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신애 프로는 “먼저 우리투자증권 소속 선수로 활동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한 후원사의 지원에 힘입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2012년에는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으며, 구단 가족과 골프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금번 계약에 따라 안신애 프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초청(LPGA, JLPGA) 대회에서도 동사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참가하게 된다.
안신애 프로는 현재 호주에서 전지 훈련 중이며, 3월 초 귀국하여 2012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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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산업일보 제휴사 골프데일리]
우리투자증권, 안신애 프로와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2-02-15 17:2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