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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유체동력에너지 발전 설비용량, 2017년 7배 증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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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유체동력에너지 발전 설비용량, 2017년 7배 증가

기사입력 2012-02-27 0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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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해양유체동력에너지 시장은 발전 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2012년 760메가와트(MW)에서 2017년 5.5기가와트(GW)로 확대될 전망이다. Pike Research는 북미에 도입된 해양유체동력에너지 매출이 2017년 1억 6,1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Pike Research가 최근 “유체동역학 및 해양에너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양유체동력에너지(MHK) 산업은 파도, 조류, 하천 유체동력, 해류, 해양 온도차 등 다양한 해양 자원 및 유체동력 자원을 이용하여 발전 사업을 행하고 있으며, 이 산업은 현재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기술의 진보, 대형 에너지 기업 및 전력회사의 투자, 업계 단체의 움직임, 각국 정부의 국가 차원 도입 목표와 계획 책정, 각종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 여론의 지지 등의 요인에 힘입어 해양유체동력에너지 관련 산업은 점차 발전하고 있다.

한편 이 업계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가, 아니면 투자가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을 상실하게 될 것인가 하는 중대한 기로에 접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풍력발전 등 다른 신재생 에너지 부문과 같은 수준의 성공을 거두려면 기술, 정책, 금융 등의 영역에 걸친 수많은 심각한 문제를 앞으로 5년간 극복할 필요가 있다.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Dexter Gauntlett는 “향후 6년간 1단계 초기 도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발전 용량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파도 에너지가 가장 많이 보도되고 있지만, 본 조사를 통해 조석에너지가 더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규모 도입에는 이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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