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3월 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와콤의 인튜어스5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다. 인튜어스4를 이어 업그레이드된 인튜어스5는 사진작가,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을 위한 전문가용 펜 태블릿으로 더욱 빨라진 작업진행, 설정확인, 휴먼 터치 등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상상력을 중시하고 창의성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환영받고 있는 시대다. 사람들은 세상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원한다. 최근 한국와콤에서 출시한 인튜어스5도 이런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와콤의 인튜어스5는 그래픽 아트, 디지털 디자인 콘텐츠를 창작하는 최적의 도구인 펜 태블릿을 제공,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창의적인 제작과 디자인, 배움, 생각 등을 보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와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튜어스5는 2,048 단계의 필압 감지 기술 뿐만 아니라 무선 기능, 인터랙티브한 멀티 터치, 헤즈업 디스플레이(Heads Up Display, HUD) 기능을 담았다. 또 보다 효율적인 작업 흐름을 실현하는 ‘익스프레스 뷰’ 디스플레이 기능도 눈에 띈다. 특히 와콤은 이번에 출시한 인튜어스5가 독보적인 펜 압력 기술과 펜 기울기 감기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의 작업 집중력과 몰입을 최대한 이끌어냄으로써 창작능력을 극대화한 도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