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영화배우 겸 탤런트 오서운의 친언니이자 가수 현진영의 처형인 오선미 씨(39)가 화재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시 7분께 역삼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당시 그 아파트에 살고 있던 오선미 씨가 연기로 인해 질식사 한 것. 다행히 함께 살던 그의 어머니는 집을 비워 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선미 씨의 빈소는 사고 3일 후인 지난 26일, 강남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현재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부검 결과 오선미의 사인은 질식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서운언니 사망원인 화제로 인한 질식사 '충격'
기사입력 2012-03-27 09: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