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4대 제조업 업종 지원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4대 제조업 업종 지원

기사입력 2012-04-06 00:04: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서울시청 13층 간담회장에서‘안전하고 활력있는 희망서울 만들기’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도심형 4대 제조업 분야 59개 업종 지원 협력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서울시와 공단은, 시민의 안전·보건 수준의 향상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인쇄·의류봉제 등 도심형 4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노후 산업시설의 개·보수사업을 지원하고, 생활안전캠페인, 산재예방사업 등 안전·보건 각 분야에서 상호 협조 및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도심형 4대 제조업 : 인쇄업·의류봉제·귀금속·기계 분야 59개 업종)

서울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발주공사 등의 사업수행과 관련하여 안전성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공단의 각종 안전 보건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받기로 하였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사업주의 재해예방 노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이에 필요한 재정지원, 정보자료 제공, 안전보건 기술 및 교육 제공과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연계한 작업장 개·보수 사업주 부담금 30~50% 재정지원

특히, 서울시는 인쇄·의류봉제 등 도심형 제조업을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사업장 개·보수 사업에 대하여 사업주 부담금의 30~50%까지 지원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고용노동부 주관)”과 연계하여 사업주가 노후 작업장 등을 개·보수할 경우 재정적인 지원을 함께 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 50인미만 소기업 개선자금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에서 지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서울 소재 도심형 제조업체의 사업장 중 클린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개보수 자금지원 인정시 사업장 정보 및 지급결정 기준액을 서울시로 통보하면, 서울시는 이를 근거로 기존 사업주부담금의 30 ~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조업 사업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발행하는 민원의 발생을 최소화시킬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종사자의 이직율을 감소시키고 신규인력을 유인함으로써 제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희망근로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산업재해 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제조업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그 성과가 도심형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