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국가표준코디네이터를 통한 국제표준 선점 가속화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가표준코디네이터를 통한 국제표준 선점 가속화

스마트그리드, 스마트물류, 인쇄전자 등 3개 분야에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임명

기사입력 2012-05-14 00:06:5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新산업 분야에 대한 R&D 개발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국내 기업의 국제표준협력 지원 및 표준 자문 등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표준코디네이터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스마트그리드, 스마트물류, 인쇄전자 3개 분야로,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물류 2개 분야의 경우 국가표준코디네이터의 책임 강화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 분야 상근직으로의 전환에 따른 교체이며, 인쇄전자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임을 고려 전략적으로 추가 선정했다.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국가 R&D와 표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민간전문가로 국가 R&D의 성공적 산업화를 위해 표준을 연계하고, 표준과제 도출, 국가·국제표준화 지원, 기업의 표준화 자문 등 관련 분야 표준화의 조정·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표준화 능력향상을 위해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중소기업에 대한 1:1 표준 자문 및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광현 기술표준원장은 국가표준코디네이터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16조원에 달하는 국가 R&D 결과가 산업화로 이어지고 우리 기술 및 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기술·표준 전문가인만큼 국내 기업, 특히 중소기업 원천기술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12년도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관련 분야 '표준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국가 및 기업의 R&D에 융·복합돼 있는 다양한 기술을 상호 연계해 표준을 개발할 수 있는 'R&D·표준 선순환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기업의 표준경영을 위해 '국내·국제 표준 협력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술표준원은 새로이 선정된 3개 분야와 더불어 1차년도에 이어 연임되는 4개 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의 활동을 통해 기술 개발 중복 투자, 표준화 미비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기술의 신속한 국제표준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마켓 선점의 기회를 확대해 7대 과학기술 및 표준화 강국, 무역 2조불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