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홈페이지
[산업일보]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www.celltrion.com)이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셀트리온은 2002년 설립된 후, 단백질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기반기술과 미국FDA. 인증 설비 확보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종합 생명공학회사로 성장했다.
그간 축적된 연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바이오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전 세계 판매를 위해 선진국 시장 및 기타 주요 시장을 아우르는 전 세계 유통망 구축을 완료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 주요 다국적 제약사 및 생명공학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및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무상증자 역시 셀트리온의 도약을 위한 전투적인 투자로 보여 지고 있으며, 1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000원(7.79%)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전날 1주당 0.5주를 새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