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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식품특화단지 입주 원해요 농수산가공업체 4곳 MOU체결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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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식품특화단지 입주 원해요 농수산가공업체 4곳 MOU체결

기사입력 2012-07-02 0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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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식품특화단지 입주 원해요 농수산가공업체 4곳 MOU체결



[산업일보]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식품특화 농공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지원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일원에 조성하게 될 농공단지의 착공을 앞두고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필요로 하는 요건이 무엇인지를 미리 파악하고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MOU체결에는 조미김을 가공하게 될 올바른 등 4개 업체가 참여했고, MOU를 기 체결한 신당동떡볶이를 포함하면 5개 식품가공업체가 마산농공단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기 조성된 옥천농공단지에 만두공장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회사 타이가가 마산농공단지에 공장을 확장할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 청취, 해남군의 지원계획 설명과 아울러 본 농공단지가 갖추고 있는 정수된 식수공급,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지와 연접 등 식품특화 단지로서의 장점이 설명됐다.

군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산농공단지는 142,570㎡ 부지에 195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부지조성과 폐수처리시설을 갖출 계획으로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14년 7월 분양을 목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산농공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산지 가공을 통해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남읍에 연접해 읍의 경제활성화와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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