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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차량 2초만에? EDR자료 입수 첫 공개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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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차량 2초만에? EDR자료 입수 첫 공개

기사입력 2012-08-27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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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급발진 의심사고 차량(스포티지)의 사고기록장치 입수·분석한 결과 운전자 주장과 달리 브레이크가 작동 않았고, 가속페달을 끝까지 다 밟아 가속 속도가 너무 빨라(2초에 36㎞로 상승) 급발진 상황을 의심할 수 있다는 동아일보 인터넷판 뉴스와 관련, 정부는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지 않아 사고당시 정확을 확인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TV동아에서 입수했다는 스포티지 차량 사고기록장치(EDR)는 지난 7월 28일 정밀분석을 위해 정부 합동조사반이 차량소유자, 기자 및 다수의 참관인 입회하에 사고차량에서 분리, 출력한 자료라는 것.

당시 합동조사반은 결과물 1부를 출력하고, 사고기록장치와 결과출력물을 모두 봉인한 후, 결과출력물은 차량소유자가, 사고기록장치는 자동차안전원구원이 각기 보관했다고 말했다.

합동조사반은 차량소유자와 8월 30일 기자들 앞에서 함께 봉인을 해제해 공개키로 합의했으나, 차량소유자가 정부와 협의없이 자신이 보관하던 출력물을 TV동아 기자에게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동조사반은 이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사고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이 불가능하며, 예정대로 오는 8월 30일 기자들 앞에서 봉인을 해제하고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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