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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환경 친화적인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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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환경 친화적인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 출시

자동차 100만 대에 장착 시 연간 9천 톤 CO₂감축

기사입력 2013-01-12 0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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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환경 친화적인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 출시
SKF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


[산업일보]
SKF(한국지사장 이재호, www.skf.co.kr)가 SKF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SKF Low Friction Hub Bearing Unit)을 새롭게 선보였다.

SKF 비욘드제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새로 출시된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은 기존 SKF 스탠다드 허브 베어링 유닛에 비해 20% 이상 마찰을 감소시켜 km당 0.6g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자동차 100만대에 적용할 경우 연간 9천 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SKF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은 기존 베어링 내부 구조를 심도 깊게 분석해 다시 한 번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베어링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발한 향상된 고성능 윤활분사 장치가 장착돼 마찰 감소에 중요한 성능 개선을 이뤄냈다.

새로 장착된 윤활분사 장치는 수명이 길고 베어링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저항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SKF 저마찰 허브 베어링 유닛은 각기 다른 자동차 모델에 맞게 다양한 크기와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허브 베어링 유닛뿐만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허브 유닛 디자인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우렐리오 네르보(Aurelio Nervo) SKF 자동차 섀시 부문 디렉터는 “SKF는 고객에게 에너지 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KF의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번 허브 유닛은 기존의 허브 유닛 이상의 마찰 감소가 가능해 지속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재호 SKF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SKF는 향상된 친환경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전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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