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기청, 충북 중견기업 글로벌 육성위해 팔 걷었다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 수립 위한 첫 단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유망 중견기업과 예비 중견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 18일 충북지방중기청에서 ‘충북지역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별, 업종별로 나눠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이 행사에는 자화전자㈜ 등 9개 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충청북도,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중견기업 육성정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우리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World Class300, Pre-World Class, 명문 장수기업 등 중견기업과 예비 중견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시책 안내 시간도 마련됐다.간담회 이후에는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삼보에이앤티(대표 양재영)를 직접 방문해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산업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향후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에 숨은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지방중기청, 충북 중견기업 글로벌 육성위해 팔 걷었다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 수립 위한 첫 단추

기사입력 2014-11-21 19:01:41

[산업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유망 중견기업과 예비 중견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 18일 충북지방중기청에서 ‘충북지역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별, 업종별로 나눠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자화전자㈜ 등 9개 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충청북도,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중견기업 육성정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World Class300, Pre-World Class, 명문 장수기업 등 중견기업과 예비 중견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시책 안내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삼보에이앤티(대표 양재영)를 직접 방문해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산업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향후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에 숨은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