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KOPLAS 2015](주)한국하이티엔, “빠른 기술도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KOPLAS 2015](주)한국하이티엔, “빠른 기술도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박 천 수 전무이사 “‘중국산’에 대한 편견에 맞서다”

기사입력 2015-03-13 02:20:4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KOPLAS 2015](주)한국하이티엔, “빠른 기술도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주)한국하이티엔 박 천 수 전무이사


[산업일보]
우리나라에서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감정은 다소 복잡하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대국(大國)으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때로는 사고방식의 차이 때문에 서로간의 갈등을 빚는 경우도 있었고 이러한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면서 ‘중국산 제품은 싸구려’라는 선입견이 우리나라에서는 팽배하게 됐다.

하지만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째를 맞이하는 (주)한국하이티엔은 이러한 선입견에 맞서기를 쉬지 않은 끝에 이제는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출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여럿 만들어내고 있다.

하이티엔은 전 세계에서 생산량과 판매량이 1위인 사출기 제조기업으로 중국의 절강성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간 4만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과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에 공장을 설립하고 자사의 제품을 전 세계1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하이티엔의 박 천 수 전무이사는 “하이티엔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가장 많이 판매하는 회사”라고 소개한 뒤 “2007년에는 전동식사출기를 생산하는 독일의 ‘자파’를 인수해 유럽기술을 접목해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하이티엔의 회장은 중국인이지만 CEO는 독일 출신이고 하이티엔에서 생산하는 각 모델별 수석 엔지니어는 모두 독일사람으로 구성돼 글로벌 기업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내수 시장을 벗어나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박 전무이사는 “10년 전만 해도 중국에서 최고였고 지금도 중국 자동차 시장의 50%, 가전 분야는 80% 이상을 하이티엔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 뒤, “중국에서는 최상위 업체였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받아들였고 이제는 경쟁상대가 중국시장이 아니라 일본이나 독일 등 유럽 제품이 경쟁상대”라고 언급했다.

[KOPLAS 2015](주)한국하이티엔, “빠른 기술도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주)한국하이티엔 박 천 수 전무이사


박 전무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하이티엔이 고객이 요구하는 낮은 가격과 높은 품질, 빠른 납기 등을 만족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대량생산’에 있다.

“세계 최대의 생산량을 기록할 만큼 대량생산을 하기 때문에 납기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중국에만 공장이 12개가 있을 정도로 생산라인이 대규모로 구축돼 있기 때문에 다품종·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힌 박 전무이사는 “전 세계에 AS망도 촘촘히 구성돼 있기 때문에 신속한 고객대응도 가능하다”고 자랑했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한국하이티엔은 결국 한국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렇기에 한국하이티엔은 한국의 사출기 시장의 변동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냉철하게 시장을 분석해 유연한 경영전략을 세워나가고 있다.

박 전무이사는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사출기 시장 역시 마찬가지”라고 전제한 뒤 “24시간 가동되는 사출기의 특성상 장비에 고장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만큼 AS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하이티엔의 AS는 한국시장에서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당일 접수된 사안은 당일 처리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AS는 물론 BS(Before Service)서비스에도 비중을 둬 고객의 요구가 있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해 업체의 호감을 사고 있다.

“‘중국 기계’라는 선입견에 맞서 고객을 꾸준히 찾아가다보니 기계를 써 본 업체가 이제는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고 밝힌 박 전무이사는 “한국하이티엔은 다른 것보다 ‘고객’을 신념으로 삼고 고객의 눈에서 고객 위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것을 기조로 삼고 있고 이를 통해 중국기계에 대한 선입견을 지우고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