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EN, Liansheng New Materials와 손잡고 자싱 스마트 창고 가동

등록시간 2025-06-11 16:40:50

<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06/1749627443_100.png" title="1749627443_100.png"> &nbsp;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XGEN은 11월 6일, Liansheng New Materials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자싱 스마트 창고(Jiaxing Smart Warehouse)’를 공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자싱 기업단지 내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스마트 창고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산업 협력의 새 이정표를 선언했다.&nbsp;이번 프로젝트는 XGEN의 통합형 이너로지스틱스 솔루션이 전면 적용된 대형 디지털 창고 구축 사례로, 설계 단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구현됐다. 특히 Liansheng New Materials의 친환경 고급 소재 생산거점과 연계되어 물류 효율성 및 생산 최적화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nbsp;<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06/1749627579_37.png" title="1749627579_37.png"> &nbsp;152에이커 규모, 연 28만 톤 생산 지원… 친환경 화학창고의 새 표준자싱 스마트 창고는 총 152에이커 규모에 15억 위안(한화 약 2,9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연간 28만 톤의 친환경 소재 생산을 지원한다. 단순 보관 시설을 넘어 생산과 물류를 유기적으로 통합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XGEN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다.&nbsp;Corridor + AMR 기반 통합 물류 시스템으로 생산과 저장의 완전 자동화 실현XGEN은 공장 내 모든 물류 흐름의 자동화를 위해 ‘Corridor + Beetle AMR’ 시스템을 적용했다. 총 6개의 생산동과 2개의 자동창고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며, 생산 구간과 저장 구간 간의 직접 연결로 동선 최소화 및 작업 연속성 확보 했으며, 자재를 자동으로 운송하고, 컨베이어 및 리프트 간 다지점 도킹을 통해 층간 이동을 자동화 했다.&nbsp;이를 통해 전체 공정 내 자재 흐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인력 투입을 최소화함으로써 운영비 절감 효과까지 달성했다.&nbsp;다품종 화학 자재 대응 위한 맞춤형 다중 창고 운영XGEN은 다양한 포장 형태의 고체 및 액체 화학 자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완제품 전용 창고와 위험물 대응 Class D 등급 저장소를 구축했다. 총 23,000개 이상의 저장 위치를 확보했으며, 일일 280개 이상의 팔레트 회전이 가능해 대량 입출고에도 병목 현상 없이 대응할 수 있다.&nbsp;산업 전반에 확산 가능한 디지털 물류 모델로 주목XGEN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화학산업 내 스마트 물류 도입의 모범 사례를 구축했으며, 이는 단순 창고 자동화를 넘어 ‘제조, 보관, 출하’ 전 과정의 디지털 연결성을 실현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nbsp;XGEN 관계자는 “자싱 프로젝트는 고객 맞춤형 물류 자동화 기술이 대규모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국가로 기술 적용을 확장해, 글로벌 스마트 물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nbsp;&nbsp;정리:염정서 / 출처:&nbsp;XGEN &amp;Liansheng New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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