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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코리아200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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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코리아2006 개최

해외 참가사 증가…전체 참가사는 전년비해 감소

기사입력 2006-02-08 2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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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코리아2006 개최

[산업일보]
국제 반도체 장비/재료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06)가 주최사인 미국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이하 세미) 주최로, 오늘 코엑스 태평양홀, 인도양홀 전관 및 그랜드 볼륨에서 참관객을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한 1,120부스 규모로 펼쳐졌다. 세미코리아 이주훈 사장은 “참가 기업들이 요구하는 부수규모가 예상을 넘어서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기업들이 있었다.”며 “내년도 전시회 때는 3홀로 확대해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과 미국 기업의 참가 비중이 38%를 차지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해외 기업들의 참가 증가가 눈에 띤다. 이주훈 사장은 “중국 반도체 전시회에 참여하던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시장의 큰 잠재력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해외 기업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대리점 비중이 줄고 본사 참여도가 늘어난 것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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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규모면에서 확대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참가 업체수는 2003년이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올해전시회는 전해에 비해 4.4% 감소한 국내외 315개사 참가했다. 이는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반도체 전시회인 아이-세덱스(i-SEDEX)의 영향으로 보인다. 반도체 관련 대형 전시회가 같은 해에 국내에서 2개가 진행되면서 중소 장비업체들이 전시회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2개의 다양한 부대행사…91명의 전문가 참여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에 대한 성장치는 조사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성장한다는 데는 동의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스텐리 마이어스(Stanley T. Myers) 사장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7~8%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의 반도체 장비와 재료는 올해 9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도체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 최근 반도체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부대행사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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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공정기술 심포지엄인 STS(SEMI Technology Symposium), 반도체 시장동향 세미나 마켓 브리프 세미나(Market Brief Seminar), 나노기술 세미나(Nano Technology Seminar), CMP 스페셜 워크샵(Special Workshop), 스탠다드(Standards)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행사의 책임자인 문주태 삼성전자 메모리 연구소 상무는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프로그램을 편성했기 때문에 학술적인 가치 뿐 아니라 실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부대행사는 전시회가 끝나는 10일까지 지속되지만 기술세미나는 오늘과 내일, 양일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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