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두산중공업은 원자력발전 기술의 종주국인 미국에서 노후 원자력발전소 설비 교체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테네시주 소디 대이지(Soddy Daisy)에서 운용중인 세퀴야(Sequoyah) 원자력발전소용 2호기에 새로 들어갈 1.181MW급 증기발생기 4기를 800억원에 공급하게 된다.
세퀴야 원자력발전소는 테네시주 소디 대이지(Soddy Daisy)에서 운용중인 발전소로 현재 2호기에 대한 노후 설비 교체공사가 진행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들 설비를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오는 2010년 11월까지 현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원자력BG 김태우 부사장은 “미국은 노후 원자력발전소 설비 교체 계획과 함께 2010년부터 연간 2~3기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향후 미국 원자력발전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디어다아라 김현도 기자(graphy@daara.co.kr)
두산중공업, 美 원전 교체공사 수주
증기발생기 4기 800억원에 공급
기사입력 2006-03-02 14: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