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빅트렉스(Victrex plc)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가공 및 관련 산업 설비용 사용 승인을 획득한 새로운 빅트렉스 픽 그레이드(PEEK Grade)를 선보였다.
새롭게 개발된 픽 시리즈는 90GL30, 90GL60, 150GL15, 150GL30, 450GL15, 450GL20, 450GL30 등으로, 식품 가공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제품과 접촉하게 되는 설비 품목이나, 부품의 소재로 사용되는 것들이다.
“다양한 내열성, 내화학성, 물성 및 기타 가공 공정상의 요구사항은 물론 미적 요건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 과정에서 유리섬유를 비롯한 강화재의 첨가 비율을 신중하게 조절한 것이 신제품의 강점이다. 이는 이미 FDA의 사용 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기존의 유리 무첨가 빅트렉스 픽 시리즈를 보완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빅트렉스 글로벌 제품 책임자인 마크 마덴(Mark Maddern)은 말했다. 이어 픽 신제품은 가공 공정에서 설비 중단을 줄이고 복잡하게 디자인 된 부품에 대한 생산원가를 낮추는 등 경쟁 소재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식품 가공 분야에서 베어링, 체결 및 실링 부품, 정밀 절삭 블레이드, 고효율 펌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설비 및 부품의 소재로 사용될 전망이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