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외부 경관 조명용 1와트(Watt)급 고출력 LED ‘SUNNIX(써닉스)’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15일 밝혔다.
써닉스는 두께 1.4mm로 타사 제품의 절반 수준인 초박형이어서 실장이 더욱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네온의 10%, 형광등의 20% 수준이며, 수명은 반 영구적이어서 유지 관리비가 적게 든다. 또한 선광원의 타 조명과 달리 점(點) 광원적 특성으로 다양한 색상 및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구현 가능하며, 소음 및 환경유해물질 함유 문제를 해결해 외부 사인물 광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출력 LED의 경우, 선진사들이 소비전력이 높아 발생되는 열을 해결하기 위한 ‘방열(放熱)’ 관련 특허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어려웠다. 하지만 삼성전기는 독자적 구조를 적용해 열저항 계수를 낮추는 방식으로 이러한 특허 문제를 해결했으며, 경쟁사 대비 방열과 광학 특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조명업체와 협력해 1와트급 고출력 LED 조명시장의 매출을 확대하고, 점차 자동차 전조등, 센서등, 실내등, 형광등 등 일반 조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