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국제기계전서 1,410만 달러 계약 성과
국산기계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에 교두보 역할 톡톡
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국산기계류의 수출유망시장인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에서 총 944건 4,324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구두계약을 포함한 334건, 1,41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방콕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기산진 주관으로 한화기계(주) 등 11개사가 한국관으로 참가했으며, 대만, 싱가포르, 일본, 중국, 독일, 영국 등 7개국이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등 총 38개국 2,500개사가 참가했다.
기산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하나툴스는 신제품 성능에 반응이 좋아 많은 바이어들이 거래를 원했으며, 동남아지역의 시장개척을 위해 참가한 (주)대륭은 한국산 원자재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예스툴은 대리점 개설 문의 및 구매문의가 활발했으며, 한국공작기계(주)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딜러가 많이 방문해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쳐 유전, 제철, 조선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 태국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은 최근 5년 동안 전시면적 90% 증가, 참가업체 수 200% 증가, 참관객수 40% 증가하는 등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국산기계류의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