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그룹 랑세스(한국지사장 고제웅, www.lanxess.co.kr)가 2006년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에서 진행된 2006년 실적 결과발표에 대해 경영 이사회 회장인 액셀 헤이트만(Axel C. Heitmann)은 "랑세스는 2006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경쟁 업체들과의 격차를 거의 없애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랑세스는 기능성 고무 사업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화학 중간재 사업부, 기능성 화학 사업부 등 주요 4개 사업부에 대한 실적 브리핑에서 '06년 6억 7천 5백만 유로의 실적으로 16.2%의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순이익에서도 '05년 6천 3백만 유로를 기록했던 순손실이 2006년에는 흑자로 전환, 1억 9천 7백만 유로의 큰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금융 부채도 '05년의 6억 8천만 유로에서 2006년에 5억 1천 1백만 유로로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높은 성장세를 이뤄낸 랑세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게됐다고 덧붙였다.
랑세스 그룹은 2009년까지 앞서 있는 다른 경쟁사들 수준으로 매출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향후 3년 안에 경쟁사들의 평균성장(12∼14%)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