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등 동북아지역 전력계통 연계사업 창출
"LS산전의 자동화기기 사업부 시장 확대전략을 세 가지로 요약해보면, 첫 번째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통한 하이엔드 시장공략 두 번째는 PLC와 HMI, 인버터·서보를 묶어 패키지로 공급해 유저에게 사용상의 편리 및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자사 PLC 매출로 연결시키겠다는 전략 세 번째는 전용 보드를 사용하는 수요를 PLC화시킴으로써 자사의 PLC 매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 기존사업을 성숙기 또는 쇠퇴기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극복방안이 있다면.
"전통적인 중전기기 시장은 포화상태이나, 기간산업의 특성상 꾸준한 교체물량이 있고, 북한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전력계통연계를 생각한다면 아직 일정규모의 성장시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당사는 중국을 제2내수시장으로 선포하고 발 빠르게 진출했고, 북한 연계사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중전기기 시장 이외에 전력·전기사업에 IT기술 적용을 통한 기존 전력시스템의 고도화, 지능화 및 에너지 관리 등 전력 서비스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IT, NT 등의 기술발달로 산업간 컨버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새로운 시장 창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지난해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LS산전이 전사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쳐 온 품질·경영혁신활동 때문이다. 이러한 혁신활동 결과로, 2005년 매출은 2003년에 비해 27% 성장한 11,039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3년 연속 10% 이상의 경상이익률을 실현하고 있으며, 2001년도에 BBB-이던 신용등급이 2006년에 A0등급으로 4단계나 상향되는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인당생산성은 8%이상의 상승추세에 있으며, 품질불량을 제로화하기 위한 신뢰성설계 프로세스의 운영으로 클레임률이 50%이상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공정의 체크시스템(Check System) 강화로 제품양품률은 40%이상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 초우량 기업을 선포한 2007년,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사고와 행동의 대변혁 정착의 해'를 실현하는 것이다. 당사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RFID사업,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전력용 반도체 모듈 사업 등 하이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조직원의 사고와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 이것이 초우량 기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따라서 지난해부터 '사고와 행동의 대변혁'을 통한 제품, 업무, 사람의 불량률 제로화(Zero Defect화), 즉 완전무결 3P(Product, Process, Personnel)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