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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업계, 갈수록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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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업계, 갈수록 수익성 악화

기사입력 2007-05-18 1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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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용 전동기(모터)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출 확대를 위한 해외진출이 모색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천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산업용 전동기시장이 기계제작 업체의 수요 감소, 중국산 전동기 수입 등으로 내수 시장이 정체 혹은 악화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요의 절대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계제작 업체가 값싼 전동기를 선호하면서 기계 자체의 제품력 뿐만 아니라 전동기 업계의 경쟁력도 떨어뜨리고 있다는 반응이다.

전동기 전문기업 효성의 특약점영업팀 현철 팀장은 "전동기 자체에 대한 기술력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전제 하에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진출 및 해외 생산공장 설립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동기 생산단가를 낮춰 국내에 들여와 가격경쟁력을 높이거나 해외 현지공급 등을 통한 매출확대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자원부가 에너지절약과 고효율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고효율전동기가 내년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60마력 이상의 전동기는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사용되며, 오는 2010년부터는 전체 전동기가 고효율로 변경·적용될 예정이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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