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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철강업체 M&A 대상 중소업체
산업일보|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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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철강업체 M&A 대상 중소업체

기사입력 2007-06-08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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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앞으로 철강업계 M&A는 보다 작고 특화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 보도했다.

지난 몇달 동안 작은 규모의 철강업체 인수합병이 잇따라 이뤄졌다. 캐나다의 철강업체인 입스코는 스웨덴의 SSAB에 77억달러에 매각됐고 역시 캐나다 업체인 알고마는 인도의 에사르에 각각 16억달러에 팔렸다. 아르헨티나의 테리니움은 멕시코의 임사를 17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비교적 차별화된 철강업체들이 많아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M&A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인수제안을 거절할 수 있을 정도의 대주주가 있는 경우 보다는, 공개기업으로 지분이 분산돼 있는 경우가 많아 인수합병도 용이하다.

미국 컨설팅 업체인 퍼스트 리버의 토니 타콘은 "철강업계의 대형 인수합병 대부분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몇년동안 일어날 M&A는 좀 더 복잡하면서도 시간을 요하는 경우일 것"이라고 말했다.

M&A 대상으로 가장 유력한 미국 기업은 AK스틸이다. 자동차용 강판 제조에 특화된 기업으로 인수가격은 55억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다른 유력 후보는 앨러게니 테크놀로지스다. 화학공장 등에 사용되는 특수목적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앨러게니의 인수가가 140억달러로 현재 시가총액인 118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특수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는 US스틸도 인수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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