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의 제41회 기능장 합격자들 모습.
[산업일보]
현대중공업이 기능장(技能匠) 시험에서 또 한 번 대규모 합격자를 배출하며, 업계 최초로 500명을 돌파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발표된 '제 41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에서 44명이 대거 합격, 업계 최다 기능장 보유 기록을 509명(자격증 601개)으로 늘이며 ‘기술 현대(技術 現代)’의 명성을 이어갔다.
기능장은 국내 기술분야 자격증 중 가장 어려운 것으로, 응시자격도 실무경력 11년 이상(산업기사 자격증 보유 시 6년 이상)인 자로 한정되어 있는 등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지찬형(池燦亨ㆍ46세, 건조1부) 씨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용접, 배관, 보일러, 판금제관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금속재료 기능장에 합격해 5관왕에 올랐다.
현재 현대중공업은 기능장 5관왕 2명을 비롯해 4관왕 2명, 3관왕 17명, 2관왕 50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