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한 해가 전반적인 경기침체 일로였다면, 이제 다시 시작되는 2007년은 경기부활의 해로 맞이하고 싶은 것이 모든 산업인의 바람일 것이다. 산업별 주요 주무 기관을 통해 들어본 올해 계획은 국내외 전시회를 통한 시장개척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와 기업들의 수출확대 지원 등을 하나같이 내세웠다. 이는 기업 생존을 위해서는 이미 해외시장이 강 건너 불이 아니며, 총체적인 글로벌 마케팅의 향연장이 됐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주요 산업별 기관 및 유망기업의 올해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대중 회장
신시장 개척과 마케팅 강화로 기계산업 발전 도모
BRICs 겨냥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기계 전시회 개최 및 참가
구체적인 기산진 활동으로는 △기계산업 관련 조사연구 및 기계산업진흥정책 개발, △ 기계류 및 부품·소재의 기술개발 촉진사업, △기계류 및 부품·소재의 수출 진흥과 국내외 전시사업, △기계산업의 글로벌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기계산업 정보화 및 지식기반화 사업, △기계공제조합을 통한 각종 기계류 판로 지원을 위한 입찰·계약·하자·지급 등 각종 이행보증사업 △기계직업전문학교를 통한 프레스금형, 특수용접, 전기도금 전산응용가공 등 6개 전문분야 기계 기능인력 양성 및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교육 실시 △기타 기계진흥회관 운영 및 임대사업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위탁·요청 사업 등이다.
기산진은 올해 디지털·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유연한 시장 환경 조성, 신기술 개발 강화, 판로개척, 인력난 해소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국내 기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내 기계산업의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BRICs 지역 중심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및 수출촉진사업과 국산기계류 수요창출을 위한 전시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인도, UAE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수주정보 및 벤더 등록 지원을 강화하고 8월 인도를 시작으로 11월 UAE, 쿠웨이트, 사우디 등 중동 3개국에 BRICs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의 경우, 5월 18일~21일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컨벤션센터), 7월 25일~28일 한국기계전중국전(중국 상해 신국제전람중심), 10월 24일~28일 한국기계전(고양 KINTEX, 3개 전시 합동개최) 개최, 싱가포르 국제기계전을 비롯한 해외 8개국 전시회 참가 등 1년간 알찬 일정이 계획돼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부임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기계산업진흥회의 존립목적은 기계산업과 회원사의 발전에 있다”고 강조하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고급화 및 회원사의 지식경영 지원 등 개별적이고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기계업계간의 활발한 가교역할로 업계의 요구를 적시에 파악해 대정부 건의를 통한 정책반영에 노력하고 정부 정책이 산업현장에 충실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초일류 반도체장비 기업 향해
’06년 여세 몰아 R&D, 품질혁신에 더 박차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한미반도체(주)는 1980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로 반도체 금형을 국산화하는 등 다양한 반도체 제조 장비를 국내외 유수 업체에 공급하며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 또한, 전 세계 메이저 반도체 제조사 약 140여 업체를 주 고객으로 확보하고 매년 판매액의 50% 이상을 전 세계 1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성장했다.
고도의 설계기술과 초정밀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반도체 조립장비 분야의 원천 기술 및 다양한 응용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달하는 연구개발 인력들을 보유하고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온 결과, 국내외에서 기술의 독창성과 높은 시장 지배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한미반도체(주)의 앞선 경쟁력은 다양한 수상 실적을 통해서 잘 증명된다. 특히 회사의 주력제품인 ‘쏘잉 앤 플레이스먼트 시스템(Sawing & Placement System)’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이미 기술력 면에서 여러 차례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2005년에는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수년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6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는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더불어 곽노권 사장은 지난 40여 년간 반도체장비 산업에 투신해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전 세계 고객들의 평가도 고무적이다. 반도체 산업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미국 VLSI 리서치가 실시한 2006년 전 세계 반도체장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조립장비 부문과 전 부문 종합평가에서 각각 세계 2위로 선정됐다. 그동안 미국, 일본 등 반도체장비 선진국 업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이 고객만족도 평가순위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미반도체가 선정된 것이다. 이 평가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장비수행능력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한 결과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높은 고객만족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시 한미반도체가 자랑하는 높은 품질경쟁력이다. 한미반도체는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품질혁신분과위원회, 사내제안제도, 직무발명제도 등 다양한 품질혁신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7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업계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06년의 영광보다 더 높은 자리가 기다리고 있기에 2007년을 맞는 한미반도체는 더욱 더 분주하다. 2007년 세계 제일의 반도체장비 기업을 향해 부단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권영렬 회장
세계주요국 관련단체 및 회원사와의 교류 강화
2010년, 세계 5대 공작기계 생산국으로의 도약 기대
또한, 회원사 상호간의 친목과 공동 이익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업계의 진흥과 관련 공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짝수년마다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을 개최하고 있으며, 시카고 국제공작기계전(IMTS), 일본 국제공작기계전(JIMTOF) 등 굵직한 해외공작기계전시회 참가지원 및 참관단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개최된 제12회 서울공작기계전시회는 135개 회원사의 영업망을 통한 저인망식 활동, 전 세계 유명 공작기계전시회 홍보부스 운영, 해외로드쇼 및 해외 협회 교류회, 사이버 전시회 도입 등 방문객 수와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세계주요국의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등 관련단체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최신 기술, 경영정보 등을 수집해 제공하는 등 회원사의 공동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 예로 매년 개최되는 한일공작기계공업회 협의회와 수시로 열리는 한중공작기계공업협회 간담회, 아시아공작기계협조회의 등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원사 상호간의 정보교류, 업무추진의 현안 애로사항 자체해결과 관계기관 건의 등을 목적으로 7~8개 회원사를 위원으로하는 전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매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1일에는 제6회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국내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어 12월 13일에는 협회 회의실에서 ‘2007년 공작기계산업 경기 전망 연구회’를 열어 해당업계의 신년 경기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화천기계공업, 두산인프라코어, S&T중공업 등 20여개 회원사 실무진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내년도 경기상황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권영렬 한국공작기계협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이 생산 3조, 수출 15조 달성등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정부, 학계, 산업계 모두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새해 협회와 회원사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현재 세계 7위 공작기계생산국에서 2010년 세계 5위로 도약하는 기반을 닦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기계를 위한 기계, 공작기계 전문메이커 입지 강화
자동차 부품사업에 이어 항공기 부품사업도 진출 계획
기계의 어머니라 불리며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통하는 공작기계. 이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한국 기계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이 있다. 화천기계공업(주)(대표이사 조규승)이 그 주인공.
1952년 설립된 화천기공을 모기업으로 화천기계공업(1975년 설립)은 공작기계의 명가로써 명성과 품질,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임을 자부하고 있다.
화천기계공업의 주요 사업방향은 화천기공으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하는 CNC 공작기계와 자체 생산하는 범용공작기계를 양대 축으로, 자동차 부품가공 사업부가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 이중 자동차 부품가공 사업부는 범용공작기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00년 사업부를 신설해 ’04년 약 300억원, ’05년 240억원을 매출을 기록하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6년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자동차산업의 부진으로 인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던 자동차 엔진 실린더블럭 매출이 감소해 지난해(2006) 3/4분기 누적 매출이 2005년 동기대비 9.6%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자동차수출이 원활히 재개될 경우 정상치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독일 명문 아헨 공대 출신의 서대원 부사장을 영입하고 항공기 부품사업 분야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사업진행 및 2007년 사업계획
화천기계공업은 자사의 신제품을 알리고 다양한 장비에 대한 고객과의 정보교류 유도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7~8일까지 양일간 “오픈하우스 2006(Open House 2006)”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화천의 국내외 고객 500여명이 초청돼 이틀 만에 약 100여건, 40억원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향후에도 화천은 이와 같이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해외시장에서도 화천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세계 유수의 공작기계 전시회인 IMTEX(인도국제공작기계전), EMO(유럽국제공작기계전), CIMT(중국국제공작기계전) 등의 참가를 통해 화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화천은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서 지난 2006년 4월,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지사개설을 계기로 기존 미국,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을 추가한 3개 지역을 영업거점으로 A/S와 기술지원을 펼처나갈 계획이다. 이런 이유로 화천은 내수와 수출의 비중을 7대 3에서 4대 6으로 확대 조정했다. 한편, 중국시장 보다 인도시장을 집중 공략해 매출 신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화천은 2007년에 3개 기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기존의 기종을 복합가공용으로 전환한 제품도 발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3월에 개최될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시회’ 에서 선보인다.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김동섭 이사장
하나 된 금형인의 힘으로 세계 시장 공략
제18회 인터몰드코리아 개최, 금형회관 건립 등 왕성한 활동 예고
하지만 지난해 들이닥친 내수경기 침체와 환율하락,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금몰드존, 뭉치면 산다!
9개 영세 업체 협업해 저력 과시산업 전반의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조합도 힘든 시간을 맞았다. 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강화에 힘쓰며 금형업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금형 수출은 13억 달러를 넘어섰고, 12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금형산업이 국내 기계산업의 수출 증대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값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금형조합 김동섭 이사장은 “이 모든 성과는 금형인들의 끈끈한 화합을 통해 가능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합원사들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문 금형 인력 양성을 위해 1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제10회 금형의 날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참여와 협찬으로 금형인 스스로 서로를 위로하며 굳은 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07)이 3월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회대비 50%정도 규모를 확대해 개최된다. 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금형산업이 고부가가치, 장수명, 초정밀 산업 구조로의 변모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획득하고, 실질적인 마케팅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와 ‘청년채용패키지사업’, ‘조합원 근로자 재교육’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능한 기술인력이 확보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금형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저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 및 공급 안정 등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은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수출 유망지역에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물론, 국제 시장에서 한국 금형산업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0개 조합원이 12억원을 투자해 마련한 독산동 부지에 금형회관을 조속히 완공해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 확대할 계획이다.
몰드존, 뭉치면 산다!
9개 영세 업체 협업해 저력 과시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금형생산업체 몰드존(대표 이창호). 이곳은 지난 2004년,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9개 중소업체가 힘을 합쳐 탄생시킨 공동 기업이다. ‘몰드존’이라는 공동 브랜드 아래 작업장을 하나로 합쳐 협업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것이다.
몰드존을 구성하기 전 9개사 매출은 모두 합쳐 25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현재는 8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매출 100억원을 거뜬히 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중소업체들의 성공적인 ‘기술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몰드존은 각 업체의 전문기술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기계 소리를 쉴 새 없이 쏟아낸다.
회사의 중심 역할을 하는 DNC존社가 일감을 수주해 설계를 하면, 나머지 8개 기업은 깎기-열처리-다듬기-조립 등 공정별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식으로 움직인다. 생산된 제품은 ‘몰드존’이라는 통합브랜드로 팔리지만, 실제로는 공정별로 전문화된 기업이 별도 법인으로 존재하는 이른바 ‘가상 기업’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각 업체마다 자신 있는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생산방식은 영세 금형업체들이 대형 업체에서 공정별로 일감을 따내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고, 동시에 납기를 맞추기 위해 일에 열을 올려야 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금형제작의 수주, 설계, 가공, 사출 등에 있어 각 공정별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분야별로 전담하는 공동 협업화 생산체제로 가동된다. 공정별 작업장은 색깔별로 구획을 만들어 역할 구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인터넷 웹 기반의 허브 시스템을 구축해 설계에서부터 가공조립 등 작업 공정별로 전문화, 분업화, 협업화의 통합관리를 하고 고객들의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 장소에서 각종 설비와 인력을 공유한 이런 생산방식은 놀라운 경영성과로 이어졌다. 원가는 낮추고 납기일은 평균 90일에서 60일로 단축시키는 등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매출은 예전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몇 배로 쑥쑥 올라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한때 일감이 없어 단 몇 명에 불과한 직원들의 월급조차 주지 못해 좌절해야만 했던 업체들도 이제는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몰드존’을 통해 어엿한 기업의 주인이 됐기 때문이다.
여러 업체의 직원들이 모여 있다 보니 때로는 의견충돌도 생긴다. 공정에 이상이 발견되면 문제점을 해결할 때까지 목소리를 높여가며 열띤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같다. 서로 양보하고 협의하면서 함께 사는 법을 터득했기에 오늘도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LCD 모니터 등의 제품을 직접 조립해 생산하는 쪽으로 사업 분야도 확장하고 공정도 자동화했다.
어려움 속에 협력을 통해 모든 중소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는 몰드존. “뭉치면 산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보인 몰드존의 2007년은 그래서 더 희망차다.
>>> 한국포장기계협회
한국포장기계협회
최상식 회장
포장기계전, 국제 전시회 면모 갖추는데 주력
코리아팩 전시회 전년보다 15% 성장한 규모로 4월중 개최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대표적인 국내 사업으로 제 11회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06)을 일산 KINTEX에서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는 30개국 512개사가 1250부스로 참가하는 등 규모와 내실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낳았다.
지난해 10월 16일에는 제 8회 포장기계인의날 겸 협회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120명의 회원사가 참가해 포장기계대상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포장산업계의 큰 축제가 됐다.
또한 협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유명 포장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국제시장에 한국포장기계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그중에는 지난해 3월 중국광주에서 개최된 SINO PACK 2006에 11개사 12개 부스, 4월 중국 북경 PACKAGING 2006에 8개사 9개 부스로 참가했다. 이어 6월 러시아 모스크바 rosupak 2006 전시회에는 13개사 16부스, 7월 중국 상해 ProPak China 2006에 17개사 22개 부스 그리고 12월 인도 뭄바이 INDIA PACK 2006전시회 8개사 12부스가 참가했다. 그중 중국 상해와 인도 뭄바이 전시회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포장기계 협회는 올해 역시 4월중에 계획된 KOREA PACK 2007을 작년보다 15% 성장한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전시회 역시 지난해 참가 지역 이외에 새로운 시장으로 발을 넓히는 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 예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PAN PACK 2007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10월에 있을 제9회 포장기계인의날 행사도 보다 알찬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포장기계협회 김영순 상근부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사의 수출 증대에 목표를 두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KOREA PACK 2007이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리스터 포장기 분야의 일인자
’06년 1,000만불 수출탑 수상
1970년 흥아무역으로 출발한 (주)흥아기연(대표이사 강신영, www.hoonga.com)은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이노비즈(INNO-BIZ) 기업이다. 축적된 기술력과 핵심기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산우수자본재인 자동성형포장기(브리스터 포장기)와 카토너 및 후공정 설비를 제조 생산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현지법인인 (주)흥아아메리카는 북미·중남미 등 미주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95년 100만불 수출탑, ’96 우수자본재 국무총리상, ’97년 무역의 날 통상산업부장관상, ’97 국산개발우수자본재 포장기계부문 대통령 표창, ’00년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지정, CE마크인증 획득, ’03년 우수자본재 동탑산업훈장, ’04년 500만불 수출탑 수상 및 모범납세자 선정에 이어 ’06년 제43회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각종 수상과 인증 획득은 그간 흥아기연이 이룩한 꾸준한 발전과 기술력 축적을 잘 말해주고 있다.
(주)흥아기연은 특히 제약기기 산업의 브리스터(Blister) 포장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HM 400R 브리스터와 HANA 300 카토너(Cartoner) 모델은 점차 고도화되어 가는 제약포장설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컴퓨터와 5축의 서보 모터에 의한 제어를 사용함으로써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HM 400R 브리스터 제품의 강점으로는, ▲데이터 접근의 단계적 관리로 설비 관리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Audit-trail 기능으로 운전에 이상이 있을 시 기술자는 이 기록만을 확인해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랜 및 프린트 기능으로 생산 관리 사무실에서 기계의 생산현황, 운전상황 등 모든 상황을 확인하고 인쇄가 가능하며, ▲컨트롤 패널 화면에서 매뉴얼 확인이 가능해 책자를 따로 챙겨둘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기계 본체 길이가 2.8m로 동급의 생산량 모델 중 가장 작은 장소를 차지한다. 아울러 필름의 인덱싱은 매 사이클마다 위치를 읽고 보상하므로 운전중 보정이 필요치 않으며, 최대 200cpm의 고속 운전과 충진 구간의 연속 동작에 의한 고속 안정 충진은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이 외에도 몰드 교환 15~25분, 포장재의 유연성, 운전부와 기계부가 완전히 분리된 발코니 타입 구조로 높은 수준의 GMP규정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흥아기연 부설연구소에서는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년 매출대비 10%이상 투자함으로써 정부로부터 신기술 기업으로 벤처기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지구촌을 무대로, 세계인을 친구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포장기기 산업에 매진하고 있는 (주)흥아기연은 유럽, 미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장기 및 포장재 전시회를 매년 8~10회씩 직접 참가하면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조봉현 회장
자체 전시회 개최 등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폐기물부담금제도 개선 등 정부·업계 WIN-WIN 분위기 조성
연합회는 지난 몇 년간 운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잃어 버렸던 단체수의계약지정물품을 되찾아 대행하는 등 회원조합원사에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플라스틱 수입 원료에 대한 할당 관세 도입으로 국내 원료가격 인상 억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시험원의 시험건수를 대폭 늘려 수익구조를 개선했다. 특히 경비지출을 최소화하고 경제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업예산을 절약하는 한편 효율적인 인사조정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긴축재정을 실시하며 흑자경영을 실현했다.
지난해 연합회 주요 성과 및 행사에는 5월 열린 중소기업청 주최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한 일과 10월 한국, 일본, 중국 3국 주최로 격년마다 열리는 극동플라스틱업계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한 것이다.
한편, 새해 한국프라스틱공업조합연합회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국내외 플라스틱 관련 주요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함께 국제 학술회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연합회가 직접 플라스틱 제품 전시회를 열어 회원조합원사의 수출촉진을 지원하고 기술세미나 등을 개최해 경영 및 기술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플라스틱제품 제조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부설연구소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전문 기술인 양성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경기 동향 등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해 플라스틱 가공업의 하이테크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공공구매제도가 플라스틱 제품의 판로지원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체수의계약제도 위주로 40여 년 간 운영돼 온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지원제도의 틀을 일시에 바꾸는 것이 어렵겠지만 새로운 구매제도를 조합원사와 플라스틱 업종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조봉현 회장은 “플라스틱을 우리 업계 스스로가 재활용해 국민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폐기물부담금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연합회는 제도개선에 대한 전방위 노력을 펼쳐 정부와 업계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출성형기 시장 점유 1위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석권한다.
탄탄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면서, 세계시장에도 고유브랜드 ‘세렉스(SELEX)'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당당히 알리고 있는 우진세렉스(대표이사 김익환)는 대표적인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 유명하다.
국내를 발판삼아 우진세렉스는 2002년 업계 최초로 중국 절강성 영파(닝보)에 법인을 설립하고 거대한 중국시장에 발을 들여놨으며, 지난해에는 인천 경서동 청라지구로 사업장을 이전하고 1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최근 제2의 도약기를 실감하고 있다.
우진세렉스는 올 매출액이 전년대비 10% 가량 감소하면서 회사설립(1985년) 후 처음으로 적자를 경험하게 됐다. 이는 전반적인 휴대폰 부품업체의 설비투자 부진으로 인한 매출 하락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는데, 관련 설비투자가 2005년 총 매출의 37%를 차지한데 반해, 올해는 총 매출의 10% 내외로 감소했다. 또 지난해 주력이었던 중소형 기종 매출도 휴대폰시장 부진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반면, 신사업장 이전 후 주력기종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던 480톤급 이상 대형기종은 자동차 부품업체 등의 매출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다.
전체적인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진세렉스는 신사업장 이전과 함께 설비투자 확충 등 투자를 대폭 늘리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했다. 또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술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우진세렉스 100% 출자로 2002년 설립된 중국법인은 국내와 달리 2004년 9월 공장가동 개시 후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이로써 중국법인은 올해 성장기반 확보에 이어 내년에는 적극적인 현지 업체 공략 및 동남아 수출 등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도 활발하다.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는 올해 국내최초 페트프리폼 전용 사출성형기 개발과 사출속도 1,600mm/sec의 초고속 사출성형기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두 제품은 모두 획기적인 수출대체 효과 뿐 아니라 2007년 해외시장 개척에 선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 계획 및 전망
우선 우진세렉스는 2007년 총 매출액을 713억 3,200만원(내수 54억 4,340만원, 수출 16억 8,980만원)으로 전망했다.전반적인 휴대폰 부품업계 부진 등 국내경기 전망이 그리 밝지 않으나 우진세렉스가 그 동안 준비해 온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등의 극대화를 모색하고 올해부터 집중하고 있는 대형 사출성형기의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동종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사출성형기 시장 점유율은 LS전선에 이어 우진세렉스가 바짝 쫓아가는 형국이다. 한편, 우진세렉스의 개별 영업전략을 살펴보면 내수는 자동차 부품 시장 및 가전, 잡화 등 대형 사출성형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며, 수출에서는 동유럽(슬로바키아, 체코), 아프리카(알제리 등), 미주(미국, 중남미) 시장을 공략지역으로 꼽고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환경보전협회
국내외 전시회 통해 한국 환경산업 우수성 알릴 것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29회 국제환경기술전 개최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는 지난 1978년 환경정책기본법 제38조에 의거해 설립됐다.
이후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교육·홍보 등을 전개함으로써 쾌적한 국민생활 환경유지 및 국가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해 왔다.
서울 본회를 중심으로 전국 11개 지회가 관련업계의 밝은 내일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환경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보전협회는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국제환경기술전(ENVEX)을 개최해 오고 있다. 국제환경기술전은 정부의 ‘환경산업 육성’ 취지 하에 선진 환경기술의 국내 도입은 물론 국내 우수 신기술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해온 대표적인 환경전시회이다.
지난해 이 전시회에는 21개국 253업체(국내: 172, 국외: 81)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부 및 기술표준원의 인증을 받은 환경신기술과 신제품(NEP)등 2,000여점의 전시품이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국제환경기술세미나,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른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해외환경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세미나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포스터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정부의 지원으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우리의 환경기술력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환경산업 해외진출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전시기간 중 참가업체들의 상담액과 계약액을 살펴보면 상담액이 5,760억원(2005년도 : 2,050억원), 계약추진액이 1,410억원(2005년도: 710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2005년 대비 상담액 및 계약액 면에서 약 2배가량 증가한 성과였다. 이를 근거로 협회측은 지난 전시회가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 및 제품판매에 큰 효과를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에도 국제환경기술전은 계속된다. 오는 6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보전협회는 환경산업 수출 촉진을 위해 협회 주관으로 매년 네델란드 아쿠아텍, 중국 상해국제공업박람회 등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한국관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우수성을 국제 시장에 알리는데 주력해 환경무역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협회측은 밝혔다.
`07년은 ‘Challenge 2010’을 위한 경영역량 집중의 해
2010년 매출 2000억원, 이익률 10% 목표
주요사업으로는 대기수질의 친환경 처리 및 환경소재 개발의 환경사업, 고유가 에너지시대의 대안을 제시하는 에너지절약사업(ESCO), 화학가공제품의 공정개발과 설비플랜트를 건설하는 엔지니어링사업, 플랜트의 최적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하는 설비보전 위탁사업 등이 있다.
특히 테크윈은 대기환경과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해결하는 3세대 로터리 타입(Rotary Type) 폐기스소각설비(RTO)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설비는 자체 개발과 함께 특허를 획득하고 2004년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했으며, 일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과 중국 등에 빠르게 수출을 늘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500억, 2010년 2000억 매출을 목표하는 환경 및 엔지니어링 엑설런트 글로벌 컴퍼니(Excellent Global Company)로 고객중심, 품질중심의 신기술 혁신기업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기술개발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환경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위한 ‘Challenge 2010’을 수립해 실행해 나가고 있다.
2006 기업성과 및 결산
전반적으로 2006년은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 테크윈은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한 매출 500억을 예상했으나 하반기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연기 등으로 기대했던 수주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환경사업과 에너지사업의 시장개척으로 해당 분야의 내년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은 매출 800억을 목표로 설정하고, 주 목표 신시장으로 슬러지감량화 기술적용, ECO 기후변화협약관련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소독용 전극시장 등에 역량을 집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 사업인 환경사업에 있어 계속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RTO(축열식소각로)의 매출을 유지하고 액체소각로 등 신규사업에 대한 기반기술을 축적했다. 특히, 기후변화협약관련 제품에 대한 해외 설비수주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이 분야의 글로벌 마켓에서 영업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질관련 분야는 향후 슬러지 투기 금지로 인해 2~3년간 연구개발한 슬러지감량화 기술을 지자체 하수처리장에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내년에 충분히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지니어링플랜트 분야는 신사업확대를 위해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를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공장의 컨설팅 및 건설에 많은 역량을 투여해 GMP기반의 플랜트엔지니어링의 신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테크윈은 이 외에도 에너지사업, 제어시스템사업, 전지화학사업 등에서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마케팅으로 시장개척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