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 탄광에서 사용되던 집진기
[산업일보]
집진기의 사전적 의미는 '기체 속에 부유(浮遊)하고 있는 고체나 액체의 미립자를 모아서 제거하는 장치'로 이런 집진 장치는 현재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이나 제조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첨단 환경 설비 중 하나인 집진기가 한때 주요 에너지 자원이었던 석탄의 채굴현장인 탄광에서도 사용됐다고 한다.
현재 보령석탄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집진기는 현재 사용되는 집진기와 판이한 모습을 띠고 있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