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
환경부가 혁신도시 건설시 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자원공사·지자체(전남도)·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토지공사가 참여하는 광역 MBT(폐기물전처리시설) 도입 및 RDF(폐기물고형연료) 전용 소각시설(열병합발전소)의 일괄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 및 인근도시에 폐기물자원화사업을 통해 화석에너지 사용을 지양하고 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사업을 ‘08년도부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일일 400톤 규모의 MBT시설 2~3개소를 전라남도 인근도시에, 일일 200톤 규모의 RDF 열병합발전소를 나주 혁신도시에 일괄 설치해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와 열을 혁신도시에 공급하는 폐기물 자원화 사업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 구축사업으로써, 환경부는 이번 시범 사업이 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정책 적극 호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이 혁신도시를 건설하면서 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자원순환형 폐기물관리체계 구축 및 지구온난화 방지기여 및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제고에 바람직하다는 인식하에, 환경부·자원공사·전라남도·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토지공사가 함께 광역 MBT 도입 및 RDF 전용소각시설(열병합발전소)의 일괄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재정 및 운영비 절감효과는 물론 MBT 시설 및 RDF전용발전시설 일괄설치 실증 및 전국보급기반을 확보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MBT 시설과 RDF 수요처가 일괄 설치된 사례가 없어 MBT 시설 및 RDF 수요처 연계 설치 시범사업으로써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