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포스코 파이넥스연구개발추진반은 11일 150만톤 파이넥스 상용화 설비의 정상조업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넥스 상용화 설비는 지난 4월 화입식 및 5월 준공식 이후 일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8일 마침내 하루 4천300톤 생산을 돌파했고, 10일까지 3일간 연속 4천300톤/일을 생산함으로써 약 5개월간의 150만톤 생산능력 검증을 완료했다.
포스코는 이번 파이넥스 상용화 설비의 생산능력 검증으로 파이넥스의 해외 제철소 투자 전망이 더욱 밝아졌으며, 정상조업도 달성 이후에도 기술개발에 전념해 친환경적인 혁신 제선공정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