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연관 산업과 파트너십 강화 필요
기사입력 2007-09-14 09:55:11
[산업일보]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 www.kosa.or.kr)는 13일 오후 2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철강업계, 철강수요업계, 철강관련 학계 등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철강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조강생산은 2015년까지 연간 3∼4%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 조강생산이 17억톤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철강산업은 중국의 급성장에 힘입어 정체기에서 성장산업으로 재탄생했으며, 주요 철강사들의 수익증대를 위한 기업통합의 촉진과 수요산업의 글로벌화 및 원료공급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을 위헤 '메가스틸(Mega-Steel)'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연구원 윤우진 연구본부장은 '21세기 세계산업의 조류와 한국 철강산업의 진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철강산업은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글로벌 위상이 약화된 한국철강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 수요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인재양성, 친환경 생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윤 본부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원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기술 및 공정혁신을 통한 원천기술력을 확보해야 하며,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조선 등 철강연관 산업과의 파트너쉽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 www.kosa.or.kr)는 13일 오후 2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철강업계, 철강수요업계, 철강관련 학계 등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철강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조강생산은 2015년까지 연간 3∼4%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 조강생산이 17억톤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철강산업은 중국의 급성장에 힘입어 정체기에서 성장산업으로 재탄생했으며, 주요 철강사들의 수익증대를 위한 기업통합의 촉진과 수요산업의 글로벌화 및 원료공급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을 위헤 '메가스틸(Mega-Steel)'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연구원 윤우진 연구본부장은 '21세기 세계산업의 조류와 한국 철강산업의 진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철강산업은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글로벌 위상이 약화된 한국철강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 수요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인재양성, 친환경 생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윤 본부장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원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기술 및 공정혁신을 통한 원천기술력을 확보해야 하며,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조선 등 철강연관 산업과의 파트너쉽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태 기자 jt@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