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08년식 페이톤 TDI
[산업일보]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8일. 최고급 럭셔리 세단 중에서 최초로 디젤 엔진 버전으로 선보이는 '2008년식 페이톤 V6 3.0 TDI'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수입 대형 디젤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매김한 페이톤 V6 3.0 TDI는 디젤엔진이면서도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2008년식 페이톤 V6 3.0 TDI에는 18인치의 알로이 휠과 범퍼 하단부 그릴 및 안개 등에 크롬패키지를 추가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LED 헤드램프와 스모크 타입의 테일 램프를 장착하는 등 외부 옵션에도 디테일이 더해졌다. 또한 조작 편의성이 뛰어난 터치스크린 방식의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지상파 DMB 등의 등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편의를 고려한 옵션들이 추가됐다.
특히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와 분진의 배출량을 현격히 감소시키며 2009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엄격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국내 첫 디젤 모델이다.
2008년식 페이톤 V6 3.0 TDI의 국내 판매 가격은 8,99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