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컨버터 없이 일반 가정 및 산업용 110볼트 또는 220볼트 AC(교류)전원에 직접 꽂아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반도체 조명이다.
제품의 밝기는 3.3 와트에서 200 루멘스, 약 60 lm/W로 작년 11월 양산발표 당시 대비 50% 향상됐고, 가격은 생산 능력 및 양산 수율 향상으로 40%가량 낮게 제공된다.
아크리치는 기존 LED와 차별화된 서울반도체만의 특허 상품으로 이미 한국, 미국, 일본 등의 주요국가에서 특허등록이 완료됐으며, 일본 Nitride Semiconductor와 공동 협력해 나가고 있는 제품이다.
아크리치는 3만 5천 시간의 장수명( 백열등(1,000시간), 할로겐(3,000시간), 형광등(8,000시간)) 으로 전력 효율, 밝기 면에서 이미 백열등과 할로겐을 추월했으며, 형광등과 비교 시 수명과 소비전력, 편리성 면에서 모두 월등히 우수해 이들 조명의 대체가 가능하다.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를 단품 에미터(Emitter)로 판매해 방열 기판(PCB)없이 조명 기구 업체들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배치 및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하나의 LED 소자를 4와트급 고전력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건축물 인테리어에 널리 적용되는 다운 라이트 및 MR16를 중심으로 빠르게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관 조명, 건축 실내외 조명, 스탠드 라이트, 비상구, 가로등, 특수 산업용 조명으로의 응용분야 확대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00∼110V, 220∼230V에서 모두 사용 가능해 한국, 유럽, 중국, 인도, 영국 등 220V 대의 전압을 사용하는 국가에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크리치는 환경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으면서도 이번 개발을 통해 형광등 수준의 밝기효율을 달성해 세계적인 환경보호 흐름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크리치는 그 외에도 AC-DC 컨버터나 안정기 불필요해 유지보수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과, 컨버터에 의한 전력손실이 없다는 점, 하나의 다이(die)에 수십 개의 소형 발광 셀을 집적하여 AC 상용 전원에서 바로 구동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향후 조명시장의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