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6개월간 일본기업의 투자계획을 나타내는 지표인 기계주문이 지난 8월에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다.
일본 내각부는 8월 핵심기계 주문이 전월 대비 7.7% 감소한 1조 400억엔(계절조정치·89억달러)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7월 기계주문은 17.0% 증가한 바 있다.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은 각각 5.6%와 6.0% 감소를 예상했다.
그러나 일본은행(BOJ)의 3분기 단칸 조사 결과 일본 기업들이 더 많은 설비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지난 3분기 단칸 조사에서 일본 기업의 설비투자 전망이 견조하게 나왔다. 9월 대형 제조업체의 경기동향지수(DI)는 3분기 연속 23을 유지해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
日 8월 기계주문 예상보다 부진…전월비 7.7% 감소
기사입력 2007-10-11 09: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