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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 언양공장 준공식 개최
고정태 기자|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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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 언양공장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 2007-10-30 1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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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울산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이뤄진 대우버스(주) 언양공장이 준공, 본격 버스 양산에 들어간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우버스(대표 여성국)는 30일 오전 11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대우버스울산공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강길부 국회의원 등 주요 초청 인사를 비롯, 영안그룹 백성학 회장, 대우버스 여성국 대표이사, 대우버스 협력업체 관계자, 해외바이어 및 딜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대우버스 언양공장은 지난 2004년 울산시와 투자양해 각서 체결에 이어 총 1천371억원을 투입, 울주군 상북면에 시내·고속버스 등 연간 1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건설을 지난 2005년 2월 기존 진도공장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이번에 준공했다.

대우버스(주) 언양공장은 현재 총 3천800대의 버스(수출 1천800대, 내수 2천대)를 수주한 가운데 올해 3천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장 준공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대우 FX시리즈 버스는 국내버스 최초 LED 전조등 적용, 국내 최초 복합수지재 신공법 적용, 친환경에 경제성을 갖춘 DV11 400/430ps 엔진 탑재, 확트인 원피스글래스와 세련된 아웃사이드 미러가 조화를 이룬 유럽피언스타일의 전면부, 최상의 드라이빙 운전석 공간 등의 성능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대우버스 울산공장 준공으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연간 1조1천억, 부가가치 창출 연간 3천400억, 고용창출 9천500명, 인구유입 1만4천명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우버스 언양공장 준공으로 공업기능이 미약한 울산 서부지역의 공업발전을 크게 유도하는 것은 물론 현대자동차와 더불어 승용, 상용에서 국내 양대 완성차 업체를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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