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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유럽 '올해의 차' 유력 후보
고정태 기자|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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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유럽 '올해의 차' 유력 후보

기사입력 2007-11-13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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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유럽 '올해의 차' 유력 후보
▶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기아차 스웨덴 판매법인에서 모토푀라렌 편집장 아네 비너달(Arne Winerdal)씨가 기념 상패를 김진하 스웨덴 판매법인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산업일보]
기아자동차 씨드가 스웨덴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오는 19일 발표되는 유럽 ‘올해의 차’의 강력한 후보로 점쳐졌다.

기아차는 13일 스웨덴의 유력한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모토푀라렌(Motorföraren)으로부터 ‘올해의 가족 차(Family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토푀라렌의 ‘올해의 가족 차’는 1996년부터 매년 스웨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스웨덴 자동차 전문 기자 11명의 투표를 거쳐 선정되는데, 평가 항목으로는 ▶실용성, ▶안전성, ▶경제성, ▶구입 환경 등이며 씨드는 11명의 심사관 중 6표를 받아 3표를 받은 포드 몬데오(Mondeo)와 2표를 받은 볼보 V70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심사관들은 “씨드는 충돌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보증수리기간도 타사경쟁차종과 비교할 때 탁월하다”며, “실내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한 가족이 타기에 씨드는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럽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씨드는 기존 5도어 모델에 이어 지난 9월 씨드 스포티 웨건 모델을 선보이면서 8월 8천405대, 9월 1만341대, 10월 1만1천311대 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씨드는 출시 이후 유럽에서 언론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차 중 하나”라며 “내년 1월에는 씨드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3도어 모델 '프로씨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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