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건설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세브링(2360cc)승용차 총 46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냉각수 주입구에 연결된 호스 조임쇠에서 냉각수가 누수되며, 누수된 냉각수가 냉각용 팬모터 전기단자로 스며들어 전원 단락 등 엔진이 과열될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2006년 11월 18일부터 2007년 6월 12일까지 제작·수입돼 판매된 세브링(2360cc)승용차 총 467대로 오는 19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467대 리콜
기사입력 2007-12-18 10: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