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제조 공간이 축소됨에 따라 집적 회로가 정전기 훼손에 노출되는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싱글 단계의 듀얼 레일 클램프 다이오드 어레이로 구성된 기존의 전통적인 정전기 보호 아키텍처는 더 이상 최신의 시스템 IC를 보호하는데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정전기 훼손에 민감한 소형, 고속의 반도체 회로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에 맞춰 캘리포니아 마이크로 디바이스(California Micro Devices, 한국 지사장 안상천)가 정전기 보호 회로인 XtremeESD를 출시했다.
XtremeESD 제품군으로 처음 선보인 CM1231-02SO는 정전기 보호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하나의 싱글 디바이스에 통합시킨 더블 클램핑 아키텍처 PicoGuard XP를 사용했다. PicoGuard XP는 클램핑 전압 및 ASIC을 통과하는 잔류 전류량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정전기에 민감한 고속 집적 회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기존 출시 제품 중 최상의 것으로 여겨졌던 정전기 다이오드 어레이보다 상위의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C를 통과하는 전압 및 잔류 전류치는 최신 실리콘 공정으로 설계된 시스템 IC의 게이트 옥사이드 파손 및 접합부 단선의 원인이 된다. 캘리포니아 마이크로 디바이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PicoGuard XP를 기반으로 XtremeESD 디바이스 제품군을 개발해냈다.
캘리포니아 마이크로 디바이스의 디지털 소비 가전 및 컴퓨팅 제품 마케팅 이사인 조 살바도(Joe Salvador)는 “정전기를 더욱 잘 보호하려면 정전기 충돌이 일어나는 동안 시스템 IC에서 발견되는 잔류 전류와 클램핑 전압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당사가 새롭게 개발한 PicoGuard XP 아키텍처는 잔류 전류와 클램핑 전압 모두를 대폭 감소시킴과 동시에 고속 데이터의 신호 무결성을 유지시킨다. 이러한 특징은 민감한 USB, HDMI™ 및 DisplayPort™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보호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