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지난 2월, 볼보의 차세대 안전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영국 자동차 연구기관 태참(Thatcham, The Motor Insurance Repair Research Centre)을 통해 그 성능을 공개적으로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차량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광각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시속 30km/h 이하의 저속 추돌을 방지하는 방식의 이 시스템은 도심에서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액티브 세이프티 장치다.
태참은 영국 교통연구소(The Transport Research Laboratory)에서 진행한 컨퍼런스 중 독일 보험사협회와 영국, 독일, 스페인의 각종 언론사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자동차 브랜드의 차세대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볼보 시티 세이프티는 저속 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해줄 새롭고 뛰어난 기술”이라며 극찬했다.
특히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은 시티 세이프티의 자동화된 기능과 사고 발생 직전 효과적인 브레이크 성능이었다.
볼보 시티 세이프티는 올 가을 유럽에서 먼저 첫 선을 보일 볼보의 신차 XC60에 본격 장착될 예정이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XC60을 시티 세이프티와 함께 한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볼보 시티 세이프티가 도입될 경우 도심에서의 졸음 운전에 의한 추돌 사고나 급정거에 의한 연쇄 추돌 사고를 방지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