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는 국내 첫 기업제품 유통 파트너로 네비텍을 선정, MOU를 체결했다. (좌부터)조성욱 대우정보시스템 부사장, 장세현 네비텍 대표, 김인교 델코리아지사장, 백봉철 델코리아 상무.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가 국내 제품 유통 파트너로 네비텍(대표 장세현)을 선택했다.
양사는 26일 델코리아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지방과 중소기업(이하 SMB)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델코리아는 국내 SMB 시장을 공략하는 데 네비텍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판단, 솔루션을 포함한 서버, 스토리지, PC 기업용 제품 제공 등 시스템 유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델코리아는 고객들에게 IT를 토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백봉철 델코리아의 상무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델은 더욱 강화된 판매 전략과 업그레이드 된 파트너십을 선보여 중소기업에 델 열풍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 각 시장의 특성에 맞추어 기업 제품 유통 파트너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