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제정에 대한 회의를 열고, 그 동안 제기된 각계 의견을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부처협의, 입법예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과정에서 전문가 토론회, 공청회 등을 개최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행령안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CATV 등 규제완화를 통한 방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부처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입법예고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시중 위원장은 “IPTV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PTV법 시행령 내달초 입법예고
기사입력 2008-04-22 09: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