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코리아가 보급형 디지털 무비카메라 ‘작티 VPC-CG9’(이하 VPC-CG9)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출시되는 초소형 디지털 무비카메라 ‘VPC-CG9’는 188g의 무게로 초보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둥글게 디자인된 손잡이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버튼 크기도 커져 조작이 용이하다. 대형 63.5mm(2.5인치) LCD 모니터에 담긴 메뉴는 쉽고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VPC-CG9’는 광학 5배줌 렌즈와 910만 화소의 CMOS 센서를 장착, 고해상도 사진 촬영과 640x480, 60fps에 이르는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초당 5장의 속도로 10장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연사 기능 및 최단 1cm까지 접사가 가능한 슈퍼매크로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높은 압축률의 MPEG-4 AVC/H.264 영상 포맷을 채택, 동영상 촬영 중에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녹화 시 잡음을 줄여주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얼굴 인식(최대 12명) 및 손떨림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지웅 산요코리아 부장은 “다양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의 보급형 디지털 무비카메라 VPC-CG9의 한국 출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쉽고도 강력한 사진·동영상 촬영 기능을 접목한 제품으로서, UCC 열풍을 타고 동영상을 처음 찍고자 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39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