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워진 중소기업용 노트북 ‘보스트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스트로 노트북은 13.3형 ‘보스트로 1310(이하 1310)’과 15.4형의 ‘보스트로 1510(이하 1510)’제품으로, 델 자체 비교자료에 따르면 1310은 기존 보스트로 1400 모델에 비해 무게는 14% 감소, 디스플레이는 14.1형에 비해 94%까지 가시성을 자랑한다. 1510은 기존 1500에 비해 무게는 9% 감소, 높이는 38% 낮아져 뛰어난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중소기업의 보안을 고려해 지문인식기 및 TPM 1.2(Trusted Platform Module) 사용자인증 보안칩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출시 기념으로 두 제품 중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대상으로 1GB에서 2GB로 무료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보스트로 1310은 인텔의 샐러론 혹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4GB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8400GS 128MB 그래픽 카드를 지원한다.
보스트로 1510은 인텔 샐러론 혹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최대 4GB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8400M GS 256MB 그래픽 카드로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중소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보스트로는 IT 관리인원이 부족한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해 365일 24시간 전화 지원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엔드유저(비 IT전문가)를 위한 델 프로서포트(Prosupport)와 델 서포트센터(Support Center), 델 네트워크 어시스턴트(Network Assistant)등 편리한 서비스 툴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보스트로 1310이 77만9천원(부가세 별도), 1510은 84만9천원(부가세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