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OECD장관회의는 IT코리아 글로벌세일즈 큰 장터”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OECD장관회의는 IT코리아 글로벌세일즈 큰 장터”

오는 6월 17일~18일 COEX서 개최…대규모 국제회의

기사입력 2008-05-14 14:17:5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 17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OECD 장관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각 국 장관 및 글로벌 기업 CEO를 대상으로 ‘IT코리아 글로벌 세일즈’에 적극 나선다.

방통위는 13일 개최국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 이 회의에 참석하는 37개국 IT장관 및 글로벌기업 CEO들과 국내 IT기업인들과의 양자 및 다자 비즈니스 만남을 적극 주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장관회의 참가 외국 정부 및 해외 IT 기업으로부터 국내 기업·기관의 비지니스 미팅수요를 파악,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유망 국내기업의 상세정보를 참가 외국장관 및 글로벌 IT 기업에게 제공해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9일 기업 해외진출 관련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 기술력, 수출액, 매출액, 진출희망국 등을 종합 검토해 1차로 50개의 해외진출 유망기업·기관의 상세정보를 외국 IT장관 및 글로벌 기업인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방통위는 2차로 5월 14일~20일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미팅 수요를 파악해 20여개 기업의 상세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관회의 기간 중 외국 장관 및 글로벌 CEO들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에서 해당 기업의 전시관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인도 진출을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OECD장관회의에 참석한 인도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국내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간이 허락된다면 우리 회사로 초대해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석균 방통위 OECD장관회의 준비 기획단장은 “2008 OECD 장관회의가 선진국들에게 국내 첨단 IT서비스를 알리고 우리 IT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최되는 ‘2008 OECD 장관회의’는 10년만에 개최되는 IT분야 OECD 장관회의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며 역대 OECD장관급 회의 가운데 가장 많은 장관과 연사들이 참석하는 회의가 될 전망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현재 미국·프랑스·일본 등 24개 OECD회원국 30명의 장관급 인사와 인도·브라질·러시아 등 13개 비회원국 12명 장관급 인사 등 총 37개국 42명의 장관급 인사의 참석이 확정됐다. 여기에 글로벌 CEO 및 국제기구 대표 등 글로벌 리더를 포함해 내외빈 2천500여명이 함께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될 전망이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